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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초 드라이브, 바다 내음 따라 가는 길
요즘 속초에서 재택 업무 마치면 자주 드라이브 나가요. 영랑호 야경이 정말 미치더라고요. 저녁 해가 질 무렵 호수를 따라 드라이브하면 불빛이 물에 반사되는 모습이 영화 같아요. 차 한 잔 마시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호수 풍경만 봐도 그 날의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에요. 미시령 힐링가도 쪽으로 가면 터널을 지나며 강원도 산세를 제대로 느낄 수 있고, 마지막엔 속초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코스가 정말 힐링돼요. 무엇보다 드라이브 도중 들러 볼 카페들도 많고, 아기자기한 소금빵 맛집도 있어서 일부러 시간을 내게 되더라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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